사물이 잘 보이지 않거나 이중으로 보일 때 가장 먼저 시력검사를 해보지요. 시력검사는 시력을 측정하고, 근시, 노안, 난시, 안구 질환을 검사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검사에요. 시력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각막에 발생한 헤르페스나 각막염, 수정체가 혼탁한 백내장, 안압이 상승한 녹내장이 있어요. 또 망막출혈, 망막박리, 시신경 이상이 나타나도 시력에 변화가 나타나지요.
검사는 시력검사용 도구로 한쪽 눈씩 가리고 5~6m 떨어진 거리에서 시력검사표를 읽어요. 가장 위부터 아래로 읽어가고, 해당 줄의 반 이상의 문자나 기호를 읽을 때 올바로 읽은 것으로 평가해요. 검사시간은 5~10분정도로 짧아요. 굴절검사로 눈의 초점이 맺히는 위치를 보고 근시, 노안, 난시를 확인하는 검사도 함께 해요.
검사 시기는 시력저하나 시력장애가 나타났을 때 외에도 1년에 한번씩 해주세요. 5세 이하의 경우에는 굴절이상을 확인해서 교정해주는 것이 필요해요. 학교에 입학한 뒤에 검사를 하게 되면 교정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지요. 청소년기는 성장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근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시기에는 렌즈보다 안경을 쓰도록 해주세요. 렌즈를 사용할 때의 장점이 있지만 사용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눈의 충혈이나 염증이 발생 할 수 있어요. 장년기의 경우 눈이 건조하거나 노안이 생기는 것 외에도 백내장 같은 질환이 나타나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. 따라서 성년기, 장년기에도 시력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주세요.

